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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도 22조 투자…투자보따리 330조 푼 대기업 08-12 20:31

[뉴스리뷰]

[앵커]

한화그룹이 5년동안 22조원을 투자하고 3만5,000명을 고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삼성과 SK, 현대자동차 등도 잇따라 대규모 투자계획을 내놓으며 이들이 약속한 투자규모만 330조원에 달합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한화그룹이 최근 대기업의 투자·고용 행렬에 합류했습니다.

5년동안 22조원을 신규투자하고 3만5,000개의 새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특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맞춰 태양광 사업에도 대규모 투자의지를 밝혔습니다.

부문별로는 방위산업과 석유화학, 고용창출 효과가 큰 리조트와 복합쇼핑몰 개발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투자계획은 한해 평균 4조4,000억원으로 최근 3년 평균 투자액보다 37%나 늘었습니다.

한발 앞서 삼성 180조원에 이어 SK와 현대차, LG 등 최근 대기업의 투자·고용 약속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투자규모만 330조원, 채용계획은 19만명에 달합니다.

설비투자가 18년만에 4개월 연속으로 줄어드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당장 올 하반기부터 국내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재계에서는 이들 기업이 투자방향을 일자리 창출, 4차산업 육성 등 정부정책에 발을 맞췄다며 정부가 규제완화로 화답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정부 입장에선 거액의 영수증을 받아든 만큼 재벌개혁, 공정경제를 내세운 경제정책과 친기업 행보 사이에서 균형을 어떻게 잡을 건지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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