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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구조 출동' 소방보트 전복…소방관 2명 실종 08-12 20:18

[뉴스리뷰]

[앵커]


경기도 김포에서 민간보트를 구조하기 위해 출동한 소방보트가 전복돼 소방대원 2명이 실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소방대원 등 200명과 헬기 등 소방장비 40여대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후 1시30분쯤, 경기도 김포대교 아래 한강수중보 인근에서 소방보트가 급류에 휩쓸려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보트에는 소방대원 4명이 타고 있었는데 보트가 전복되자 4명 중 2명은 보트에서 빠져나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하지만 김포소방서 37살 오모 소방장과 동갑인 심모 소방교는 보트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오 소방장 등은 사고 30분 전인 오후 1시쯤, 군초소로부터 '민간 보트가 장애물에 걸려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출동하는 중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중보 수문이 열리면서 보트가 급류에 휩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40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수색을 했습니다.

하지만 물살이 빨라 실종자 수색에 어려움을 겪자 투입 인력을 200여명으로 늘렸습니다.

소방헬기 4대 등 장비 40대를 투입해 사고현장 인근에서 수색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조명차 등을 투입해 야간에도 수색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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