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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정상회담' 실현되나…13일 윤곽 08-12 20:10


[뉴스리뷰]

[앵커]

내일(13일) 남북고위급회담에서는 3차 정상회담 시기와 장소가 정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청와대는 판문점 선언에 명시한대로 평양 개최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보도에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는 3차 남북정상회담이 평양에서 열릴 가능성에 힘을 실었습니다.

김의겸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남북고위급회담에서 4·27 판문점선언에 담긴 남북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 그리고 방북단 규모 등이 합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방북단을 언급한 것으로 미뤄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여는 쪽으로 물밑협의가 이뤄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뒤따랐는데 김 대변인은 "남북간에 공식, 비공식 채널이 많이 있고 여러 채널을 통해 고위급회담을 준비하고 있다"며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남북 당국은 고위급회담 전날까지 합의 도출을 위한 실무 접촉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고위급회담에서는 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시기와 장소가 확정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남북이 정상회담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뤘다면 시기가 8월말 9월초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대표단에 포함된 만큼 비핵화와 종전선언 관련 논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북한이 현 상황에서 여의치 않은 경제협력과 제재완화를 정상회담과 연계해 압박하고 나설 경우 한번에 합의가 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어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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