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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협상 돌파구 열 '문 대통령 중재외교' 본격화하나 08-12 20:09

[뉴스리뷰]

[앵커]

내일(13일) 판문점에서는 2개월 여 만에 남북고위급회담이 열립니다.

북미간 비핵화 협상을 진척시킬 우리 정부의 중재 작업이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실무 단계에서 교착상태가 된 북미간 비핵화협상.


남북고위급회담이 북미간 협상에 전기를 제공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북한이 비핵화 이행방안을 더 구체화하고 한국과 미국은 이에 상응하는 포괄적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한다면 속도는 더 빨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북미정상회담을 성사시킨 문재인 대통령의 중재외교가 다시 본격화될 것이라는 예상 때문입니다.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 발전을 통해 북미간 비핵화 협상을 진척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고위급회담에서는 남북정상회담 일정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


<윤영찬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남북정상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향한 좋은 흐름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당면하여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가을 평양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남북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되면 문 대통령의 중재외교도 구체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을 상대로 비핵화 이행을 설득하면서 미국에는 중재안을 제시할 전망입니다.


북한이 바라는 종전선언 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예측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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