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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보트 구조 출동' 소방보트 전복…소방관 2명 실종 08-12 17:48


[앵커]


경기도 김포에서 민간보트를 구조하기 위해 출동한 소방보트가 전복돼 소방대원 2명이 실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소방대원 등 200명과 헬기 등 소방장비 40여대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박현우 기자.

[기자]


네. 사고가 발생한 건 오늘 오후 1시 30분쯤입니다.

경기도 김포대교 아래 한강수중보 인근에서 소방대원 4명이 타고 있던 소방보트가 급류에 휩쓸려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직후 보트에 타고 있던 소방관 4명 중 2명은 전복된 보트에서 빠져나와 자력으로 대피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하지만 김포소방서 소속 37 살 오모 소방장과 동갑인 심모 소방교는 보트를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오 소방장 등은 사고 30분쯤 전인 오후 1시쯤.

군초소로부터 '민간 보트가 장애물에 걸려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습니다.

이후 수중보의 수문이 열리면서 급류에 휩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당초 현장에 인력 40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소방보트 위주로 수색작업을 벌였는데요.

실종된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현장에 인력을 총 200여명을 투입하고 소방헬기 4대 등 장비 40대를 투입해 소방보트 주변과 일대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들어오는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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