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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공 이어간 송영길ㆍ김진표…여유 보인 이해찬 08-12 12:04


[앵커]

주말인 어제(11일)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들은 영남지역에서 연설 대결을 벌였습니다.

송영길, 김진표 후보의 협공 속에 이해찬 후보는 상대적으로 여유를 보였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 당권 레이스가 중반전으로 접어든 가운데 송영길 후보는 연일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흘러간 물이 다시 물레방아를 돌릴 수는 없다면서 이해찬 후보를 정면 겨냥했습니다.

<송영길 / 민주당 의원> "장강의 뒷물결이 앞물결을 치고 나가듯이 새롭고 젊고 역동적인 더불어민주당 다시 한 번 만들 수 있도록 20년간 민주당을 지켜온 힘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지킬 수 있는…"

김진표 후보는 문재인 경제와 김진표 경제는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가 최근 이 후보의 일부 발언이 문재인 정부 철학과 배치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던 만큼 이 후보를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김진표 / 민주당 의원> "인터넷 전문은행 규제완화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께서 며칠 전 저와 똑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문재인 경제와 김진표 경제는 하나입니다."

두 후보의 협공에도 이 후보는 연일 '원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대세론이 이어지고 있는만큼 농담을 던지는 여유까지 보였습니다.

<이해찬 / 민주당 의원> "지난 30년 동안 당원 동지 여러분으로부터 무한한 애정과 성원을 받았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저는 30년 동안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 번도 안 떨어졌습니다. 왜 떨어지죠?"


세 후보는 경남도당 대의원대회에서 김경수 지사를 지켜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친문 표심잡기에도 열을 올렸습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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