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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당분간 출구 없는 폭염…오후 강한 소나기 08-12 11:51


이 기록적인 폭염을 꺾어줄 한줄기 희망이었죠.

제14호 태풍 야기는 북태평양고기압에 밀려서 중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지나고 있고요.

내일 새벽 상하이 남쪽 해상을 지나서 광복절쯤에 중국 내륙에서 그 세력이 약해지겠습니다.

태풍 쁘라삐룬과 종다리에 이어 야기까지 우리나라를 비껴나가면서 당분간 출구 없는 폭염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도 어제만큼 덥습니다.

서울은 낮기온 36도까지 오르겠고요.

그밖의 춘천 35도, 광주도 34도 안팎 등 동해안을 제외하고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요즘 소나기 소식이 참 잦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이 대기불안정을 심하게 만들었는데요.

오후 들어서 곳곳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고요.

예상 강수량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지역별로 편차가 크겠습니다.

비구름이 좁고 강하게 발달하면서 일부 지역은 시간당 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수도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로는 너울로 인한 파도가 높아서 휴가 떠나시는 분들 안전사고 조심하셔야겠고요.

달과 지구의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바닷물의 높이도 연중 가장 높습니다.

해안가 저지대는 만조시 침수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태풍도 중국을 향하고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도 들어 있지 않습니다.

8월 말까지도 무더위가 길게 이어지는 만큼 건강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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