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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추격 뿌리친다"…갤럭시노트9에 사활 건 삼성 08-12 10:53


[앵커]

삼성전자의 새 전략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이 이번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갑니다.

여전히 수량기준 세계 1위인 삼성이지만 중국업체들의 거센 추격에 상황은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갤럭시노트9이 중국의 추격을 뿌리칠 회심의 무기가 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입니다.

한지이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고동진 / 삼성전자 IM부문장> "신사 숙녀 여러분, 갤럭시노트9을 소개합니다."

갤럭시노트9은 당초 예고대로 블루투스 기능이 장착된 S펜을 비롯한 하드웨어 성능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소비자들이 아쉬워했던 배터리 성능을 대폭 개선한 것도 특징입니다.

<수잔 리 / 폭스비즈니스> "큰 스크린, 빠른 프로세서, 대용량 등이 있지만 갤럭시노트9에서 가장 멋진 건 블루투스 펜입니다."


관건은 갤럭시노트9에 강조된 기능들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얼마나 자극하느냐 입니다.


애플 외엔 적수가 없었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이 중국 업체들에게 쫓기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입니다.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은 1위를 지켰지만 중국 화웨이가 애플을 따돌리고 2위에 올라섰고,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 중국에서 삼성의 점유율은 1% 미만으로 추락했습니다.

올해 2분기 삼성 IT모바일 사업부의 영업이익 역시 전작 갤럭시S9 판매 부진 탓에 2조원대로 주저앉았습니다.

하반기 갤럭시노트9이 반드시 흥행에 성공해야하는 이유입니다.

국내에서 갤럭시노트9의 공시지원금은 5만원대 요금제 기준 약 10만원 중반대에 형성될 전망입니다.

이동통신사들은 갤럭시노트9 판매가격이 100만원대 이상으로 책정된 만큼 가격부담을 덜 수 있는 카드 제휴 할인 서비스 등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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