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날씨] 태풍도 밀어낸 폭염 지속…오후 내륙 소나기 08-12 10:16


[앵커]

태풍이 중국으로 향하면서 기록적인 폭염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내륙 곳곳으로는 소나기가 쏟아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유난히 뜨거운 이번 여름, 오죽하면 태풍이 기다려질 정도일까요.

제14호 태풍 야기는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상하이 남쪽해상을 지나서 광복절쯤에는 중국 내륙에서 그 세력이 약해질 텐데요.

효자태풍이 될 수 있을까 기대도 해 봤지만 이번에도 우리나라에 큰 영향은 없겠고요.

남해와 서해상만 간접적인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낮까지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연일 계속된 폭염에 대기불안정이 심해지면서 오후 들어서는 내륙 곳곳으로 소나기가 쏟아질 텐데요.

비구름이 고루 발달되는 게 아니라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를 쏟아내면서 지역별로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습니다.

오늘도 낮기온 서울 36도, 춘천 35도, 광주 34도까지 올라서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는 너울로 인한 파도가 높아서 휴가 떠나신 분들은 안전사고 조심하셔야겠고요.

달과 지구의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바닷물의 높이도 연중 가장 높습니다.

해안가 저지대는 만조시 침수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태풍도 중국을 향하고 당분간 뚜렷한 비소식도 들어 있지 않습니다.

8월 말까지도 지금과 같이 펄펄 끓는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