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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가마솥더위 지속…내륙 소나기 08-12 09:28


현재 제주와 남부 곳곳으로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이 비는 오늘 낮까지 이어지겠고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오늘도 대기불안정이 심해지면서 오후 들어서 내륙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비구름이 좁고 강하게 발달되는 곳들로는 시간당 3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유난히 뜨거운 이번 여름 태풍은 이번에도 우리나라를 비껴갑니다.

현재 제14호 태풍 야기는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지나고 있는데요.

내일 새벽에는 중국 남쪽 해상을 지나서 광복절쯤에는 중국 내륙에서 그 세력이 약해지겠습니다.

따라서 이번에도 한반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겠고요.

남해와 서해상만 간접적인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이제 밤에도 후텁지근한 게 일상이 돼버린 듯합니다.

해가 져도 연일 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서울은 3주 넘게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낮 동안에는 또 36도 안팎까지 치솟아서 소나기와는 별개로 오늘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낮기온 서울 36도, 춘천 35도, 광주는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이어지겠습니다.

태풍도 중국을 향하고 또 당분간 뚜렷한 비소식도 들어 있지 않습니다.

8월 말까지도 지금같이 펄펄 끓는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니까요.

건강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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