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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싱가포르 여객기 이륙 중 결항…승객 270여명 불편 08-12 09:35


[앵커]

어제(11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싱가포르로 떠나려던 여객기가 이륙 직전 기체 결함으로 운항이 취소돼 승객 수백 명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나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오후 4시40분쯤 인천을 떠나 싱가포르로 향하던 싱가포르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전 바퀴 쪽에서 연기가 나면서 갑자기 멈춰섰습니다.

해당 여객기는 승객 270여명을 태운 채 점검을 받다 8시쯤 운항을 취소해 승객들이 장시간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박지윤 / 서울시 강남구> "출발하는데 갑자기 급브레이크를 밟더라고요. 뭐지 하고 놀랐는데 엔진 문제라고 잠깐만 기다리라고 해서 4시간을 안에서 기다리고…"

<최여진 / 대구광역시> "기다려달라 이런 말만 하고 따로 구체적인 안내가 없어서 굉장히 불편했고…"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양재동에 있는 아파트 21층에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베란다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아파트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40분쯤 서울 용산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안 일부와 냉장고 등 집기가 타 소방서 추산 9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1층 주방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반쯤 전라북도 전주시 금암동에 있는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자고 있던 54살 박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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