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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이르면 오늘 송인배 청와대 비서관 참고인 소환 08-12 09:24


[앵커]


특검팀이 이르면 오늘 송인배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드루킹 김동원씨를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소개한 경위를 조사하기 위한 것인데요.

조만간 백원우 민정비서관도 소환할 방침입니다.

이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김경수 지사에게 드루킹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진 송인배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이르면 오늘 특검에 나옵니다.

일단은 참고인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하기로 했지만 수사기간이 2주밖에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오늘이 유력하다는 관측입니다.


앞서 송 비서관은 청와대 자체 조사에서 경공모 회원들과 네 번 모임을 가졌고, 첫 모임에 김 지사도 함께 나갔다고 인정했습니다.

드루킹으로부터 간담회 사례비 명목으로 200만원을 받았으며, 텔레그램 메시지를 주고받은 적도 있다는 것이 청와대 자체 조사 결과로, 하지만 기사 링크를 전달하거나 댓글작업을 부탁하는 등 불법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특검 출범 전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송 비서관에 대해서도 소환을 검토했지만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특검은 드루킹이 오사카 총영사로 추천했던 도 모 변호사를 직접 면담한 백원우 민정비서관도 소환할 예정이지만 일정 조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비서관까지 조사하고 나면 사건의 윤곽이 보다 명확하게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팀은 조사 내용과 물증을 종합해 이번주 김 지사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so0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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