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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이틀 연속 초열대야…주말에도 극심한 폭염 08-03 22:00


[앵커]

서울에서는 초열대야 현상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3일) 밤 역시 푹푹 찌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저는 지금 반포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밤더위가 날로 더 심해지고 있는데요.

밤 10시가 되어가는 이 시각에도 이 앞에서 텐트와 돗자리를 펼치면서 더위를 이겨내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오늘도 많이 더우셨을 겁니다.

제가 나와 있는 서울 서초구는 낮에 39.6도까지 기온이 올라 기록적인 폭염이 나타났는데요.

그밖에 대전과 대구에서도 37.8도까지 오르면서 후텁지근했습니다.

어젯밤 서울에서는 밤새 30.4도를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는데요.

오늘도 낮더위와 비교했을 때 차이가 얼마 나지 않을 정도로 푹푹 찌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도 기온이 30도 안팎을 보이면서 전국에서 잠 못 드는 밤이 나타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서울의 낮기온은 37도까지 보이겠고 대구는 39도까지 예상돼 영남지역은 4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일요일에도 전국이 폭염경보가 달하는 극심한 더위가 이어지는 등 주말 내내 무덥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35도를 웃돌면서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되겠습니다.

휴일 동안 그동안 지쳤던 피로 꼭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반포한강공원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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