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현정은 "금강산관광 올해 재개 전망…북측도 기대" 08-03 21:14

[뉴스리뷰]

[앵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오늘(3일) 고 정몽헌 전 회장의 추모식을 치르기 위해 4년만에 방북했습니다.

남측으로 돌아온 현 회장은 금강산 관광이 올해 안에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로써 경협 등 남북 사업도 한층 탄력받을 전망입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앵커]

고 정몽헌 명예회장 금강산 추모 행사 참석차 방북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금강산 추모행사는 2015년 이후 3년 만이고 현 회장의 방북도 4년 만입니다.

<현정은 / 현대그룹 회장> "오랜만에 금강산에 가게돼서 반가운 마음이 앞섰고, 그동안 북을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하고 또 안타까운 마음이…."

행사에는 현대아산 직원 등 남측 인사 30명과 맹경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측 인사 20명이 참석했습니다.

추모식은 헌화와 묵념 이후 현대와 북측이 각각 추모사를 낭독하는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돌아온 현 회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추모 행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북한의 김영철 아태위원장이 현대가 남북 사이의 사업을 주도하면 언제나 함께 할 뜻을 전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최대 관심사인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해서는 연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정은 / 현대그룹 회장> "올해 안으로 금강산 관광이 되지 않을까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측에서도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금강산 관광 시설은 남북적십자회담을 위해 개보수 중이지만 여전히 손 봐야할 곳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이 금강산 관광 재개에 합의할 경우, 남북간 추진 중인 다른 사업들도 속도를 낼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