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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국 순회 토론회 개막, 견제구 난무 08-03 21:12

[뉴스리뷰]

[앵커]


오는 25일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당권주자들은 서로 견제구를 던지며 신경전을 벌였는데요.

나재헌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 순회 레이스의 스타트를 끊은 제주 대의원대회의 정견발표회.


과열 경쟁을 우려한 당 지도부가 '네거티브' 자제를 요청했지만, 신경전은 여전했습니다.

세대교체를 내세운 송영길 후보는 젊은 후배에게 길을 터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저는 세 번째 출마 이유로 통합의 아이콘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제가 63년생 56세입니다. 선배 세대를 잘 모시고…"

김진표 후보는 "개혁과 혁신은 나이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받아치면서 이해찬 후보의 불통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김진표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여당 당대표가 여야충돌의 빌미만 제공하고 싸움꾼으로 비쳐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국민들에게 욕먹고…."

이해찬 후보는 상대 협공에 대응하지 않으면서 결속을 강조하는 여유를 보였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세 사람 중 대표가 된 사람을 나머지 두 사람이 도웁시다. 그냥 돕는 것이 아니라 혼신의 힘을 다해서 도웁시다."

후보들은 25일 전당대회 전까지 각 시도당 대의원대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합니다.

일부 여론조사에서 예상대로 이해찬 후보의 우위가 나타난 만큼 후보간 메시지 대결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나재헌입니다.

na_gij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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