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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경수 6일 소환조사…김경수 "진실 특검 돼 달라" 08-03 21:05

[뉴스리뷰]

[앵커]

드루킹 특검팀이 다음주 월요일 김경수 경남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힌 김 지사는 "정치 특검이 아닌 진실 특검이 돼야 한다"며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김보윤 기자입니다.

[기자]

'드루킹' 김동원 씨의 댓글조작을 수사하는 특검팀이 김경수 경남지사를 6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박상융 / 특별검사보> "월요일(6일) 오전 9시 30분에 특검 사무실 출석해서 조사받기로 했습니다. 김경수 지사가 받고 있는 혐의 사실에 대해서 조사…."

특검팀은 김 지사가 드루킹에게 댓글조작 작업을 최종 지시한 것으로 보고 업무방해 혐의의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또 김 지사가 올해 지방선거를 도와달라며 드루킹에게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먼저 제안한 정황을 포착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하지만 김 지사는 특검 수사에 적극 협조한다면서도 "정치특검이 아닌 진실특검이 돼야 한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김경수 / 경남도지사> "(오사카 총영사 먼저 제안했습니까?)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김 지사는 이른바 '킹크랩 시연회'에 참석해 댓글조작 프로그램을 봤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특검팀은 드루킹의 진술과 물증을 토대로 당시 김 지사가 시연회에 참석해 댓글조작을 승인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앞서 김 지사의 관사와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특검은 압수물을 분석하며 김 지사에 대한 조사를 준비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보윤입니다.

hellokb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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