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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도 전국 불가마…주말 영남 40도 달하는 폭염 08-03 16:58


[앵커]

오늘도 전국에서 펄펄 끓는 가마솥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주말에는 영남지방에서 폭염이 더 심해질 거라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저는 지금 청계천에 나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면서 더위를 식히고 계시는데요.

이렇게 햇빛이 강할 때는 모자나 선글라스 그리고 양산 등을 활용해서 자외선을 꼭 차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 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부지방과 일부 경북을 중심으로는 40도에 근접한 기온을 보였는데요.

강원 정선과, 경북 의성은 39.6도까지 올랐고 서울도 37.9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은 이틀째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부산 역시 11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밤 사이에도 열대야는 계속되겠습니다.

밤낮 없는 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됩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주말에도 더위의 기세는 여전합니다.

주말 동안 서울은 35도를 웃돌겠고 특히 영남지방의 더위가 심하겠는데요.

대구는 39도까지 오르는 등 견디기 힘든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햇빛이 강한 오후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서 밤잠 설치시는 분들 참 많으실 것 같습니다.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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