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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관측이래 최악의 더위…이미 40도 돌파 08-01 14:04


[앵커]

관측 이래 최악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40도 안팎의 더위에 전국이 그야말로 펄펄 끓고 있는데요.

먼저 자세한 날씨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원래 8월이라면 여름의 절정이라고는 하지만 오늘 정말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이렇게 햇빛에 조금만 노출돼도 피부 화상 위험이 높으니까요.

저처럼 모자를 쓰시는 것도 좋고요.

양산 챙기셔서 피부 보호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1907년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로 이런 폭염은 없었습니다.

전국이 펄펄 끓는 가운데 비공식 기록이기는 하지만 서울 강북구는 이미 40.8도까지 올랐고요.

서울 공식 기온도 38.5도로 역대 최고기온을 다시 한 번 갈아치웠습니다.

강원 영월은 39.9도로 40도에 육박한 가운데 정말 기온이 무서운 속도로 치솟고 있습니다.

해가 지기까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 만큼 기온은 더 오를 가능성이 높은데요.

여름이면 더운 게 당연하지만 오늘 더위는 가히 재난 수준입니다.

건강한 일반인도 더위 체감지수 매우 위험 단계를 보이는 만큼 바깥 활동은 최대한 자제하시고요.

현장근무자들은 물과 그늘, 휴식 세 가지 안전수칙을 꼭 지켜서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 39도가 예상되는 가운데 당분간 뚜렷한 비소식도 들어 있지 않은데요.

다음 주가 벌써 가을의 초입이라는 절기 입추지만요.

가을은커녕 35도를 웃도는 가마솥 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청계광장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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