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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댐사고 실종자 대다수는 어린이ㆍ노약자" 07-28 18:38

[뉴스리뷰]

[앵커]

라오스 댐 사고로 실종된 사람들 대다수가 어린이나 노약자여서 사망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고 지역의 복잡한 지형 탓에 수색·구조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라오스 댐 사고 여파로 발생한 인적 피해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라오스 현지 언론은 26일 현재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수가 27명, 실종자 131명, 이재민 3천60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사망자 숫자를 놓고 현지 정부당국과 언론은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사망자 수가 5명이라는 보도가 나오는 하면 라오스 당국이 최대치로 발표한 사망자수 27명도 실제보다 훨씬 축소된 것이라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영국 BBC방송은 "지역 주민들은 사망자가 300명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실종자 대부분은 어린이, 노약자들이어서 인명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지 지방정부 관계자는 "불과 4∼5세 어린이 다수가 쓸려 내려갔다는 생존자 증언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홍수 피해를 본 지역이 정글을 끼고 있는데다 지형이 복잡한 탓에 수색·구조작업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지매체인 비엔티안 타임스는 홍수 피해를 본 13개 마을에 대한 수색·구조작업은 27일 오후까지 30%에 그쳤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 이준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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