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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폭염 속 소나기…습도 높아 찜통더위 지속 07-28 17:09


[앵커]

내륙 곳곳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시간당 5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돼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유진 캐스터.

[캐스터]

주말 나들이 나오셨다가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많이 놀라셨죠.

현재 레이더에 보라색으로 표시된 것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고요.

경남 함양군에는 호우경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소나기는 오늘 밤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시간당 30~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게 쏟아질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린다 하더라도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고 또 지속시간이 짧다 보니 더위를 해소시켜주기에는 역부족이겠고요.

오히려 습도가 높아져서 꿉꿉함이 더해지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에 내려진 폭염특보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동해안지역을 중심으로만 폭염특보가 해제된 상황입니다.

바로 태풍과 가장 근접한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제12호 태풍 종다리는 일본 남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데요.

월요일쯤에는 우리나라 남해상까지 들어오겠습니다.

이렇게 태풍이 몰고 온 비구름의 영향으로 내일 강원 영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당분간 해안가를 따라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너울로 인해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낮기온은 서울 36도, 대전 37도로 서쪽지역은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지만 강릉 29도로 동해안지역은 폭염이 일시 주춤하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한유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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