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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사과 아오리 아웃"…맛있는 국산 여름사과 출시 07-28 14:42


[앵커]


그동안 여름에는 일본 사과품종인 아오리가 주로 유통됐습니다.

하지만 당도가 낮고 떫은 맛으로 소비자 불만이 많았는데 이를 대체할 맛좋고 영양 많은 국산 사과품종이 출시돼 인기몰이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여름에 생산되는 국산 사과품종 '썸머킹'입니다.

일본 품종인 아오리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순수 국산품종입니다.

아오리는 당도가 낮고 떫고 텁텁하지만 '썸머킹'은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아삭아삭한 맛이 특징입니다.

7월 중순부터 수확해 본격로 출시됐는데 여름 사과시장 판도를 흔들 정도로 소비자 반응이 좋습니다.

<양은숙 / 경북 안동시> "원래 사과를 좋아하고 여름에 일찍 나오는 사과 먹고 싶어서 사러 왔습니다."

'썸머킹'이 맛과 상품성에서 아오리에 비해 확실한 비교우위를 점하면서 재배농민들은 수익도 늘고 판로걱정도 덜었습니다.


<손동석 / 경북 포항시> "아오리보다 훨씬 품질이 좋으면서 우수한 그런 품종이고 저희들이 이걸 백화점에 납품함으로써 2배 이상의 소득을 올렸습니다."

경북과 충북 사과 주산지에서 올해 생산된 '썸머킹'은 대략 350t, 대형마트에서도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썸머킹'이 여름 사과시장을 재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권순일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농업연구관> "소비자들이 덜 익은 사과를 먹으면서 사과에 대해 인식이 안 좋았는데 맛있는 썸머킹 품종이 개발되면서 아오리를 시장에서 교체할 수 있는…"

농진청은 신품종 사과 썸머킹 보급을 확대해 일본 품종인 아오리를 조기에 대체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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