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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한국당 반대' 김선수 대법관 후보자 인준 불투명 07-26 12:06


[앵커]


여야가 본회의를 열고 대법관 후보자 3명의 임명동의안 처리를 시도합니다.

또 교육위와 문체위 위원장을 선출하고 비상설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도 처리할 방침인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나재헌 기자.

[기자]


네, 일단 노정희, 이동원 대법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에는 여야 모두 동의한 상황이어서 두 후보자의 국회 인준은 무리가 없을 전망입니다.

다만 김선수 대법관 후보자의 경우에는 자유한국당의 반발이 거세 인준안 처리가 불투명한데요.

한국당이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에 반대하고 있어, 본회의 자체가 2시간 가까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에 강력히 반대한다"며 "본회의에 표결이 넘어오질 않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만약 한국당의 반대에도 본회의 표결에 부쳐진다면 통과는 어렵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진보성향의 야당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반대 기류가 뚜렷하지 않은 데다, 바른미래당도 의원들의 자율투표에 맡긴 만큼 임명동의에 필요한 의석 과반을 확보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밖에 여야는 교문위에서 분리된 교육위와 문체위 위원장을 선출합니다.

교육위원장에는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이, 문체위원장에는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자리에 오를 전망입니다.

여야는 또 윤리위와 정개특위, 사개특위 등 비상설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도 처리할 방침입니다.

[앵커]


오후에는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이 예정돼 있죠?

[기자]


네, 민주당은 오늘 8·25 전당대회 본선에 오를 3명의 당대표 후보자를 추립니다.

예비경선에는 7선의 이해찬 의원과 5선의 이종걸 의원, 그리고 4선의 김진표, 송영길, 최재성 의원, 3선의 이인영, 재선의 박범계, 초선의 김두관 의원 등 8명이 나섭니다.

예비경선 투표에는 당 소속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지역위원장 등 450여 명의 중앙위원들이 참여합니다.

표면적으로는 당내 최대 계파인 친문 주자들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전 국민을 상대로한 선거나 여론조사와 달리 중앙위원들의 표심은 좀처럼 예측이 어렵다는 특성이 있어 예상치 못할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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