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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구 14일째 열대야…서울 35도ㆍ합천 39도 07-26 09:40


서울에는 닷새째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27.3도로 출발하고 있는데요.

연일 사람 체온보다 높은 기온을 기록 하고 있는 영남지역, 그중 포항과 대구는 14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밤낮 없는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극심한 폭염으로 이어집니다.

오늘도 더위 대비를 단단히 하셔야겠는데요.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도 2주째로 접어든 가운데 오늘도 35도 안팎으로 전국이 펄펄 끓겠고 영남은 대구와 의성 38도, 합천은 39도까지 치솟아 견디기 힘든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중북부 지역에는 구름이 끼는 가운데 낮 동안 서울을 포함한 강원 영서지역에는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그외 지역은 대체로 맑겠고요.

어김없이 자외선이 높겠습니다.

비 소식이 참 간절한 요즘인데요.

이번 한주 또 다음 주까지도 뚜렷한 비 예보는 나와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전국이 폭염경보 기준인 35도 안팎으로 무덥겠습니다.

다만 현재 제12호 태풍 종다리가 괌 북서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새벽 일본 도쿄 남동쪽 해상에서 방향을 꺾어 일요일 새벽에는 도쿄에 상륙을 하겠고요.

월요일 새벽쯤에는 독도해상을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종다리의 영향으로 폭염이 누그러들 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는 있지만 아직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봐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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