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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만 만나면 작아지는 LG '프로야구 천적' 07-26 09:32

[앵커]

이번 시즌 KBO리그는 '라이벌'이 무색해지는 상대 전적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천적 관계가 두드러지는 이번 시즌 프로야구계의 먹이사슬을 백길현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기자]

LG와 두산은 잠실구장을 함께 쓰는 서울 라이벌입니다.

올해만큼은 이 라이벌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합니다.

이번 시즌 LG는 두산에 8전 전패 했습니다.

지난해까지 포함하면 최근 10연패입니다.

크게 앞서다가도 맥없이 무너지며 '천적'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합니다.

LG는 두산에게 약하지만 넥센에는 정반대입니다.

과거 '엘넥라시코'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넥센과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경기를 했지만 이번 시즌은 다릅니다.

지난주 넥센전 3연승을 포함해 10승 2패로 압도적인 우위입니다.

넥센은 삼성을 상대로 분풀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8승 3패로 앞섭니다.

근소하기는 하지만 선두 두산을 상대로도 6승 5패로 우위를 점했습니다.

압도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두산이 현재 상대 전적에서 뒤지는 상대는 넥센 뿐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습니다.

삼성은 영남 라이벌 롯데를 상대로 10승 2패를 기록하며 천적 관계를 형성했고, 롯데는 KT를 상대로 8승 1무 2패, KT는 NC전 8승 3패를 거두는 등 이번 시즌 KBO리그에는 꼬리에 꼬리는 무는 먹이사슬이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상위권 내에서 이 관계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만큼 가을야구에서도 천적 관계가 주효할 지 관심입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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