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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 꺾인 최대전력수요…예비율도 안정권 근접 07-26 08:10


[앵커]

계속된 폭염으로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던 최대전력수요가 어제(25일) 진정세를 보였습니다.

전력 예비율도 안정권에 가까워지는 등 한층 여유가 생겼는데요.

내일(27일)부턴 전력수급 상황이 한층 더 나아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25일 오후 5시 기준 최대전력수요는 9,040만kW.

당초 9,300만kW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또다시 갈아치울 것이란 전망과 달리 전날보다 208만kW 낮아졌습니다.

같은 시간 전력 공급예비율도 9.8%를 기록하며 공급 비율이 안정적 수준이라는 10%대에 가까워졌습니다.

여유 전력 역시 890만kW로, 위기경보 수준인 500만kW까진 여유가 있어 전력 공급 상황은 '안전' 단계를 유지했습니다.

정부는 일단 26일까진 전력수요 상황이 현재와 비슷하지만,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접어드는 27일부턴 상황이 더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업들이 휴가를 마치고 조업에 복귀하는 8월 둘째주 이후에도 화력발전기 3기 추가로 전력수급에는 문제없을 것이란 입장입니다.


<백운규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소 100만kW 규모의 추가 공급능력이 확충돼 피크 시에도 (전력) 수급 관련해 큰 문제가 없을 전망입니다."

정부는 전기요금 부담완화 정책에 대해선 누진제를 개편한 지 2년밖에 되지않아 향후 필요하면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5일 새벽 괌 부근에서 발생한 제12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면서 한반도의 폭염을 누그러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일단 전문가들은 태풍이 일본 본토를 관통하면서 위력을 잃어 한반도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태풍 발생 초기라 변수가 많은 만큼 우리나라에 도착해 비를 뿌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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