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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투신에 정치권 '충격ㆍ침통'…여야, 일제히 애도 07-23 12:27


[앵커]

정치권도 갑작스런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의 사망 소식에 충격에 빠졌습니다.

여야는 한목소리로 애도를 표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최덕재 기자.

[기자]


정의당은 노회찬 원내대표의 투신 소식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9시 30분 상무위원회 회의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이후 투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정의당 측은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데요.

최석 대변인은 "사실 관계를 파악중"이라며 지도부 회의 진행 여부 등도 미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야 각 당도 애도를 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슬프고 충격적"이라며 "노 의원은 우리나라 진보정치의 상징으로서 시대정신을 꿰뚫는 탁월한 정세분석가이자 촌철살인의 대가였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미국 워싱턴을 방문하고 돌아온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노동자들의 애환과 고충을 대변하고자 했던 그 진정성이 어떻게 비통한 죽음으로 이어졌는지 말문을 잇지 못하겠다"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도 "굉장히 큰 충격"이라며 미국 일정 중에는 특별한 징후를 보이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11시에는 국회에서 원내대표 주례회동도 예정돼 있었는데, 노 의원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일단 취소됐습니다.

앞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적 없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지금 진행 중인 특검 수사에 대해 "진실을 명확히 밝히도록 수사에 당당히 임하겠다"고 말했는데요.

특검의 소환 요구가 올 경우에도 "당연히 응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구속된 '드루킹' 김동원 씨와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강연에서 만난 적이 있다"면서도 "인사할 때 본명으로 했기 때문에 필명은 보도를 보고 알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혐의가 사실일 경우 정치적 책임을 지는 문제에 대해서는 "가정을 전제로 말하지 않겠다"고 말을 아껴왔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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