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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11호 달 착륙 49주년…달 또 간다 07-23 08:30


[앵커]

"제겐 작은 한 걸음에 불과하지만, 인류에겐 위대한 도약입니다."

많이 들어본 말이죠?

닐 암스트롱이 달에 첫 발을 내딛으면서 이 말을 했는데요.

7월20일이 바로 그 날입니다.

그 때 그날의 감동 함께 느껴보시죠.

홍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1962년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 묵직한 한 마디를 던집니다.

<존 F 케네디 / 전 미국 대통령> "1970년이 되기 전에 사람을 달에 보낼 것입니다. 쉬운 일이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렵기 때문에 하려는 것 입니다."

약속했던 1960년의 마지막 해 여름, 닐 암스트롱을 포함한 3명의 우주인을 달로 쏘아 올렸습니다.

미 동부시간으로 1969년 7월20일 오후 10시56분, 사다리를 내려온 선장 암스트롱이 인류를 대표해 달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입니다.

지금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소감 한 마디지만, 실제 순간엔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닐 암스트롱 / 아폴로 11호 선장> "제게는 작은 한 걸음에 불과하지만, 인류에겐 위대한 도약입니다."

당시 장면을 생중계했던 미국 CBS사 중계진의 뒤따르는 해설.

<CBS중계진> "그래서, 달에 인류 최초로 발을 디딘 닐 암스트롱의 첫 마디는 '제게는 작은 한 걸음에 불과하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입니다'네요."

최초의 달 탐사로부터 벌써 반세기 가까운 49년 째, 인류는 화성 탐사라는 더 큰 꿈을 가지고 다시 달로 떠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1972년 이후 다시 미국 우주 비행사를 달에 보내려 합니다. 이번엔 발자국을 남기고 깃발을 꽂는 것을 넘어, 화성 거주지 건설의 기초를 세울 계획입니다."

달을 지렛대 삼은 인류는 이제 삶의 터전을 아예 지구 밖으로 옮기겠다는 위대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ziz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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