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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불신ㆍ절차 갈등…대입개편 결론 1주 앞두고 논란 07-23 07:38


[앵커]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공론화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시민정책참여단이 결론을 내기까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돌발 이슈들이 등장하면서 논의 향방을 가늠하기가 더 어려워진 모양새입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의 키를 쥔 시민참여단.

권역별 토론에 이어 마지막 종합 숙의를 약 1주일 앞두고 있습니다.


개편 권고안의 핵심이 될 설문도 이제 마무리됩니다.


하지만 전망은 안갯속.

잇따른 시험지 유출이 막판 변수로 급부상했습니다.

교육 당국이 시험지 관리를 일원화하는 등 지침을 강화하기로 했지만 내신 불신이 정시 확대 요구로 이어지는 양상입니다.

공론화 과정 자체도 공정성 시비에 휘말렸습니다.

발제에 참여한 좋은교사운동은 "일부에서 반박 논리를 보완해 자료집을 수정했다"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핵심 참고자료 작성 원칙을 놓고 뒤늦게 논란이 일자, 공론화 형식에만 치중해 정작 의제 연구에 소홀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여기에 장외 여론전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일부 진보 교육감들이 정시 확대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4가지 개편 시나리오 모두 수능 전형을 늘리는 방향인 만큼, 고교 학점제와 일반고 위축을 우려하고 있는 겁니다.

대입 개편은 교육감 권한 밖이지만, 시민참여단 판단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무시할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

막판 변수들의 등장으로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입제도 개편안 향방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ra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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