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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성추문 입막음'…녹음테이프 있다" 07-22 20:58

[뉴스리뷰]

[앵커]

러시아 대선개입 조사결과를 불신하는 언행으로 직격탄을 맞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하나의 악재에 직면했습니다.

대통령의 성추문 무마 행위와 관련된 녹음테이프가 존재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워싱턴 정가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한동안 잠잠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성추문 의혹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그는 대선 직전 전직 포르노 여배우 스테파니 클리포트와 성인잡지 모델로 활동했던 카렌 맥두걸과의 성추문을 무마하기 위해 거액을 지급했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의혹을 그동안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 백악관 대변인> "대통령은 모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미 밝힌 바대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클리포드에게 13만 달러를 준 사실이 확인된데 대해서는 허위주장을 중단토록 하기 위해 것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점점 불리하게 돌아가는듯이 보입니다.

뉴욕타임스는 성추문을 무마하기 위한 합의금을 지급하는 문제를 논의한 것이 마이클 코언에 의해 몰래 녹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FBI가 올해 초 코언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면서 맥두걸과 관련된 녹음테이프를 확보했다는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측은 녹음테이프의 존재는 인정하면서도 대통령과의 관련성은 부인했습니다.

미국 내에서는 벌써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논란까지 불거지고 녹음테이프의 내용 여하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큰 타격을 받을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이준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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