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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 문건' 윗선 규명 본격화…소강원 소환 임박 07-22 20:23

[뉴스리뷰]

[앵커]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의 이른바 '윗선'을 밝혀내기 위한 수사가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실무진 조사를 마무리한 특별수사단은 이번 주부터는 지휘 라인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 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기무사 계엄 검토 문건을 수사 중인 특별수사단은 지난주 문건 작성에 관여한 기무사 실무진 대부분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특수단은 이들에 대한 조사를 통해 "문건 작성 경위와 지시 경로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진술을 확보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이미 8쪽의 계엄령 요약 문건과 구체적인 계획이 담긴 67쪽의 세부 자료를 확보해 분석 중인 수사단은 이번 주부터는 윗선으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문건 작성 당시 15명의 관련 TF를 이끈 소강원 기무사 참모장의 소환 조사가 우선 점쳐집니다.

조현천 당시 기무사령관과 지난해 3월 문건을 보고 받은 것으로 알려진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도 소환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특수단 관계자는 다만 "미국에 머물고 있는 조 전 사령관 측과 아직 소환 일정에 대한 조율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시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과 박흥렬 청와대 경호실장, 그리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도 수사 대상에 포함될 지 주목됩니다.

모두 민간인 신분인 이들에 대한 수사를 위해 서울중앙지검과의 공조를 넘어 일각에서는 민군 합동 수사단 출범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연합뉴스TV 남현호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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