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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빈집' 안 털리려면…"창문 단속ㆍ사람 있는 척" 07-22 14:19


[앵커]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빈집털이'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빈집털이범 10명 중 8명 정도가 창문을 통해 침입한다는 통계가 있는 만큼 창문단속 특히 잘하셔야 겠습니다.

그 밖의 빈집털이 예방법, 고휘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새벽 시간 아파트 단지 내를 배회하는 한 남성, 아파트 1층의 베란다쪽을 살펴보는가 싶더니 난간을 잡고 안으로 들어가 현금과 차키 등을 훔쳐 나옵니다.

A씨는 이같은 수법으로 총 28차례에 걸쳐 '빈집털이'를 한 혐의로 지난주 구속됐습니다.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이같은 '빈집털이' 범죄는 여름철, 특히 본격 휴가철을 앞둔 7월 셋째주부터 기승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이후 점차 증가해 8월 둘째주에 '정점'을 찍는데 빈집털이범 중 78%가 창문을 통해 범행장소로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름철 창문을 열어놓거나 잠그지 않는 경우가 빈번한데 이 상태로 휴가 등을 떠나면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염건령 / 한국범죄학연구소장> "빈집털이범들이 창문을 통해 들어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옥상이나 저층의 경우에는 외부로 침입자가 창문으로 접근하는 경우에 비상벨이 울리는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도 필요…"

전문가들은 또 빈집 절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빈집이라는 사실을 숨길 수 있도록 우유나 신문 배달 중지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아울러 집안 조명이나 TV 등의 타이머 기능을 이용해 야간에 일정 시간 작동하게 하는 것도 '빈집털이' 예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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