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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최강 폭염, 영천 39.3도…밤사이 전국 열대야 07-22 13:53


[앵커]

주말인 오늘도 전국이 폭염에 펄펄 끓고 있습니다.

오늘 경북 영천의 기온은 무려 39도를 넘어섰는데요.

자세한 폭염 상황 기상전문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전국이 펄펄 끓는 가마솥 안에 갇혀 있는 듯 합니다.

주말 동안 올들어 가장 심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자동기상관측망에 따르면 어제 경북 영천은 수은주가 39.3도까지 올랐습니다.


서울도 36.9도까지 올라 올들어 최고를 기록했는데 오늘 기록이 또 한 번 경신될 가능성이 큽니다.

10호 태풍 암필이 폭염에 밀려 중국 남부를 향하지만 일부 덥고 습한 열대지방의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더위와 열대야를 더욱 부추기는 것입니다.

한낮 열기는 밤에도 쉽게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간 영남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났던 열대야가 이번 주말을 지나면서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연일 기록적인 폭염에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전국에서 950명이 넘게 열사병이나 탈진 등으로 병원을 찾았고 이 가운데 10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번 주말에 폭염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기 때문에 폭염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당분간 정오에서 오후 5시 사이에는 되도록이면 무리한 바깥활동을 하지 말아하고 실내에서도 통풍과 수분섭취에 신경써야합니다.

또 축사 등에서는 냉방과 환풍 시설이 잘 작동하는 지 수시로 점검이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최소 열흘 이상은 더위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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