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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올 최강 폭염 '대구 38도'…온열질환 비상 07-21 13:50


[앵커]

주말인 오늘도 최악의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5도를 웃돌면서 폭염경보가 이어지겠고요.

미세먼지까지 영향을 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네, 여의도 한강야외수영장에 나와 있습니다.

정말 재난 수준의 더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후 1시 기준으로 서울 기온이 이미 35.3도를 기록하면서 올해 최고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얼마나 더운지 이곳 수영장을 찾은 아이들도 물에 들어가 있어도 덥다는 말을 연신 내뱉습니다.

정말 온몸이 녹아내릴듯이 더운 날씨입니다.

오후 1시 기준 현재 우리나라에서 기온이 가장 높은 곳은 경북 경산 하양읍으로 비공식적 기록이지만 38.2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외 삼척 신기도 38도 보이고 있고요.

수원과 안동 35.6도, 대구 34.8도, 광주는 32.7도입니다.

이런 기세라면 역대급 기온으로 기록될 날이 되지 않을까 우려스럽기도 합니다.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충청, 영남, 호남 어디 하나 빠지는 곳 없이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밤 사이에도 열기가 이어지면서 열대야 지역도 전국 대부분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자외선과 오존도 비상입니다.

자외선 지수 전국이 '매우 높음'이고요.

서울과 경기도에는 오존주의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공기도 탁합니다.

일부 중부 내륙과 일부 호남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한편 10호 태풍 암필은 폭염에 밀려서 중국 남부로 향하는데요.

덥고 습한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더위와 열대야를 더 부추기겠습니다.

앞으로 최소 열흘 이상은 이와 같은 더위가 지속되겠습니다.

피서 가신 분들 정말 많으실 텐데요.

갑자기 어지럽거나 기운이 빠진다면 바로 꼭 그늘에서 쉬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한강 야외수영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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