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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토네이도까지…이상기후로 신음하는 지구촌 07-21 13:12


[앵커]

미국 아이오와 주에 예보되지 않은 기습 토네이도가 발생해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가뜩이나 폭염에 신음하고 있는 북미지역에 이상기후로 인한 악재가 겹쳤습니다.

방주희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깔때기 모양의 구름 기둥이 빠른 속도로 회전하며 다가옵니다.

강력한 회오리바람에 각종 잔해와 파편들이 상공에 휘날립니다.

토네이도가 할퀴고 간 자리는 폭격을 맞은 전쟁터를 방불케 합니다.


한쪽 벽 전체가 무너져버려 건축물 잔해처럼 변해버린 건물도 있습니다.

미국 아이오와 주에 기습 토네이도가 잇따라 발생해 곳곳을 초토화시켰습니다.

약 7천 세대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으며 최소 17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아이오와주 마셜타운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데니스 반위크 / 아이오와주 주민> "예전에는 토네이도가 닥쳤을 때 한 번도 지하실에 대피한적이 없었어요. 하지만 이번엔 달랐죠. 이번 토네이도는 정말 끔찍했어요."

일반적으로 미국에서는 5월에 토네이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이 날 하루 동안에만 보고된 토네이도가 무려 32개에 달해 5월 기록을 위협했습니다.

토네이도를 비롯해 폭염과 폭우 등 지구촌 곳곳이 이상 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일본과 캐나다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고 북유럽에서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 곳곳에 산불도 발생했습니다.

그런가하면 중국 전역에서는 연일 폭우가 이어져 수도 베이징이 물에 잠기고 2천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하는 피해를 낳았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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