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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에 시원하게 풍덩…보령머드축제 막바지 열기 07-21 12:28


[앵커]

전국이 가마솥처럼 지글지글 끓고 있는 요즘 시원한 바닷물에 풍덩 몸을 던지고 싶은 마음 굴뚝 같을 텐데요.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는 진흙탕에서 뒹굴며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축제가 한창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윤덕 기자.

[기자]


오라,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

네, 여름 대표 축제 보령머드축제가 한창인 대천해수욕장에 나와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곳은 온통 진흙 투성이입니다.

피서객들은 온몸에 진흙을 뒤집어썼고 여기저기서 진흙탕 세례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미끄러지고 넘어지고 온몸이 진흙 범벅이 돼도 피서객들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전세계에서 찾아온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눈에 띄는데요.

젊은이들은 한바탕 게임을 벌이며 국적이나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 친구가 됐습니다.

긴 기다림의 지루함도 시원하게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와 머드풀에 풍덩 빠지는 순간 즐거움으로 바뀝니다.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도 모두 시원하게 날아갑니다.

이렇게 머드의 세상에 온몸을 던질 수 있는 이곳 축제 현장에는 지금까지 5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해변의 낭만과 흥겨운 열정, 여기에 피부 미용까지 챙길 수 있는 진흙의 향연은 아쉽게도 내일 막을 내릴 예정이니까요.

지금이라도 푹푹 찌는 가마솥 도심을 탈출해 이곳에서 막바지 축제 분위기에 시원하게 온몸을 맡겨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연합뉴스TV 정윤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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