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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철도협력 첫발…동해선 연결구간 공동점검 07-20 21:17

[뉴스리뷰]

[앵커]

남북이 지난 6월 합의한 동해선 철도 연결구간에 대한 공동점검을 실시했습니다.

남북은 오늘 점검으로 향후 철도협력의 기본 방향과 큰 틀의 계획을 정리하고 오는 24일 경의선 구간에 대한 점검작업을 벌입니다.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남북이 철도분야 협력의 첫발을 뗐습니다.

지난 6월 열린 분과회담에서 합의한대로 남북은 동해선 철도 연결구간에 대한 공동점검을 진행했습니다.

북측 금강산 청년역에서부터 군사분계선까지의 구간이 첫 점검 대상이 됐습니다.

해당 구간의 노반, 궤도 등에 대해 점검을 벌인 결과 전반적인 시설 상태는 양호했다고 점검단은 설명했습니다.

동해선에 이어 오는 24일엔 개성역에서 군사분계선까지의 경의선 철도 연결구간에 대한 공동 점검작업을 벌입니다.

<이유진 / 통일부 부대변인>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공동번영을 이룩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는 점에서 (남과 북이) 입장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역사 주변 공사를 진행하고 신호와 통신 시설을 개설하는 등 후속조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다만 공동조사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황성규 /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구체적이고 기술적인 부분들입니다. 조사, 점검이 끝나면 북측 구간 현대화를 위한 공동조사를 해야 하고. 공동조사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 같습니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유효한 상황에서 우리측 장비와 인력을 대거 투입하는 것이 어려운만큼 남북 및 북미 관계를 주시하면서 경협 속도를 조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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