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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비핵화 언제쯤?…미 정보국장 "1년 내 안될것" 07-20 20:28


[앵커]

북한 비핵화는 언제쯤 가능한 걸까요?

1년 안에 끝낼 것처럼 밀어붙이던 미국 강경파들의 목소리가 많이 누그러진 듯 합니다.

대통령부터 국무장관, 이번엔 국가정보국장까지 1년 내엔 안될 것 같다며 장기전 가능성을 예고했습니다.

홍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역사적인 첫 북미 정상회담, 그리고 급물살을 타는 듯 했던 북한 비핵화.

<존 볼턴 /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우리는 이 엄청난(북한 비핵화) 프로그램을 1년 안에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현실의 벽은 높았습니다.

<댄 코츠 / 미국 국가정보국 국장> "(존 볼턴 보좌관이 1년 내 북한 비핵화에 대해 언급했었죠? 실제로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기술적으로는 가능할지 몰라도, 아마 안될 것이라고 봅니다."

미국 정보 책임자가 사실상 장기전을 예고한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역시 최근 속도 조절론을 펼치고 있는 상황.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시간 제한도, 속도 제한도 없습니다. 단지 절차에 따라 진행할 뿐입니다."

그러면서 셋 모두 한 목소리로 북한과의 신뢰, 그리고 비핵화 때까지 제재를 계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뢰와 대북제재, 당근과 채찍을 번갈아 써 조금 늦더라도 제대로 된 검증 매커니즘을 구축하겠다는 것인데, 미국의 장기전 전략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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