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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온' 6월말부터 진동 심해 집중 정비받아 07-20 20:20


추락사고로 5명의 희생자를 낸 '마린온' 헬기가 지난달 말부터 기체떨림 현상으로 정비를 받았던 것이 확인됐습니다.

해병대 관계자는 사고 헬기가 지난달 말부터 진동이 심하게 느껴져 집중정비를 하던 상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비기간 중 시험비행을 한 이유에 대해선 "비행을 해도 문제가 없는 정도의 진동이라고 현장에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병대 측은 CCTV 영상 분석 결과 사고헬기는 10여m 상공에서 추락했으며, 본격적으로 고도를 높이기 전 약 5분간 제자리비행, 즉 하버링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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