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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휩쓴 '숀' 논란…음원 차트 의혹 규명되나 07-20 18:24


[앵커]

가요계가 음원차트 조작 의혹으로 연일 뜨겁습니다.

논란이 된 밴드 칵스 멤버 겸 DJ 숀의 기획사는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인데요.

차트 자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장보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가수 숀의 노래가 아이돌 음원이 강세인 시간대에 1위를 하자 일부 네티즌들은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특별한 화제성이 없었는데 순위가 올라간 게 수상하다는 겁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숀의 소속사는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지난 4월 가수 닐로도 비슷한 의혹을 받은 바 있습니다.

바이럴 마케팅으로 이유를 설명했는데 업체들이 돈을 내고 홍보성 콘텐츠를 게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 다시 비난이 일었습니다.


이후 가요계는 새벽시간 차트를 운영하지 않는 '차트 프리징'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미 신뢰도는 바닥에 떨어졌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업계에서는 정부에 조사를 의뢰하고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공론화 뜻을 밝혔습니다.

가수에게도 상처가 되고 구매자들에게는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입니다.

결국 바이럴 마케팅의 범위를 어떻게 규정하고 기술적으로 과정을 증명해낼 수 있는 지가 중요해졌습니다.

<최광호 /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사무국장> "만약에 유통패러다임이 빨라진 예가 있을 수 있고…과도기의 현상인지 인위적으로 판매량을 조작해서 올라간 지는 아직 기술적으로 검증된 바가 없기 때문에…"

반면 차트 자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임진모 / 대중문화평론가> "차트가 권력이에요. 순위가 다시 유행을 창조하는 조장하는 권력이 됐어요. 실시간 차트의 폐해에 대해서 심사숙고해야…"

이번 조사 결과로 '반짝 1위 음원' 탄생에 대한 의혹이 뿌리 뽑힐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jangb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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