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미국 연준 파월 "기준금리 점진적 인상이 최선" 07-18 09:36


[앵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거듭 시사했습니다.

글로벌 무역분쟁과 관련해서는 "장기간의 고율관세는 미국에도 안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준서 특파원 입니다.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연준 의장은 17일 "앞으로 최선의 길은 점진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강한 노동시장과 목표치에 접근한 인플레이션 등 경기전망에 대한 위험이 대체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제롬 파월 / 미 연준 의장> "가장 최근 자료를 보면 인플레이션은 2%에 근접했습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앞으로의 최선의 길은 점진적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계속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연준은 지난달 올해들어 두번째로 기준금리를 인상했고, 올해 모두 네번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우리의 정책은 강한 경제 실적을 반영하는 것이고, 이런 추세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중 무역전쟁 등 글로벌 무역분쟁에 대해선 "결과를 얘기하기 어렵다"면서도 "미국은 물론 다른 나라의경제에도 좋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제롬 파월 / 미 연준 의장> "광범위한 범위에서 장기간에 걸친 고율 관세로 귀결되면 우리는 물론 다른 나라의 경제에도 좋지 않을 것 입니다."

파월 의장이 미국 경제에 강한 자심감을 내비치면서 뉴욕증시는 장중 오름세를 보였고, 미 달러화도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현지시간으로 18일 미 하원 금융위원회에도 출석할 예정입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이준서 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광고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