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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오늘 9년 만에 판문점서 북미 장성급 회담 07-15 10:55

<출연 : 김용현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오늘 북한과 미국이 9년 만에 장성급 회담을 엽니다.

사흘 전 불발됐던 미군 유해송환 문제가 주 논의 주제가 될 것 같은데요.

정전협정 유지 임무를 맡고 있는 유엔사 장성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종전선언' 논의가 이뤄지지 않을까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관련한 내용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와 얘기해봅니다.

<질문 1> 오늘 열리는 장성급 회담은 9년 만에 열리는 건데요. 회담장에 누가 나올지 알려진 바가 있습니까? 미국 성명에서는 '장성급'으로 따로 명시하진 않았는데 대령급 실무진이 나올 가능성도 있는 건가요?

<질문 2> 9년 전에도 수석대표로 나왔던 터라, 이번에도 이 인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곽철희 소장, 어떤 인물입니까?

- 국방위 정책부국장의 직함을 달고 지난 2014년 남북 군사당국 비공개 접촉 때 참석하기도 했었죠?

<질문 3> 이번에는 북한군과 유엔사 직통 전화도 연결됐고, 정전협정 유지 임무를 맡고 있는 유엔사 장성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논의의 폭이 좀 더 유연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질문 4>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칠면조 요리'에 빗대면서 북한 비핵화를 속도조절 해가고 있는 모습인데요. 조만간 북미 후속 협상이 열릴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워킹그룹'이 협상 준비를 갖췄다는 건데요?

<질문 5> 오늘 회담은 향후 북미 관계의 향방을 가늠 하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최근 외신에서 북한의 비밀 우라늄 농축시설을 계속해서 지적하고 있는데요. 평양 외곽에 있는 강선 우라늄 단지, 이미 파기한 영변 핵 단지보다 더 오래됐다고 하더라고요?

- 이를 포함, 다른 핵 시설들도 빠짐없이 신고하고 검증하도록 하는 게 비핵화의 핵심 아닙니까?

<질문 6> 이런 가운데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가 군 통신선 복구를 위한 품목들을 북한에 들여보내기 위해 유엔 제재의 예외 인정을 받아냈는데요. 이번에 대상이 된 51개 품목 이상으로 더 확대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는데요?

<질문 7> 이번에 문 대통령도 싱가포르에서 신속한 남북경협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정부와 재계에서도 다각적인 검토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먼저 철도와 도로, 산림 협력에 관해서는 남북이 이미 운을 떼어놓은 상황 아닙니까?

<질문 8> 탄탄한 기반 위해서 남북 경협을 시작해야 하는 게 제일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미 간 협상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겠지만, 결국엔 정상 간의 약속이 지켜질 것"이라고 내다봤는데요. 이 과정에서 문 대통령의 역할은 어떤 게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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