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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엿새째 찜통더위…영남 미세먼지ㆍ오존 '나쁨' 07-15 10:52


엿새째 찜통더위가 기세를 부리고 있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숨이 턱턱 막히죠.

어제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는 지역이 많았는데요.

휴일인 오늘도 어제만큼 일부는 어제보다도 더 덥겠습니다.

서울은 오늘 낮기온 33도까지 오르면서 올 최고기온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밖으로도 광주가 35도, 경주는 37도 안팎까지 올라서 사람 체온보다도 높을 텐데요.

땡볕 아래 조금만 있어도 머리가 어질어질합니다.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하는 이때 물 자주 드시고 되도록 실내활동 위주로 계획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연일 35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고 있는 동해안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더위 속에 울산은 공기까지 탁합니다.

그밖의 영남지역도 평소보다 먼지농도가 나빠질 수 있겠고요.

경기 북부와 영서, 영남지역은 오존농도도 짙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33도, 강릉과 대전이 35도, 대구는 36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더위를 식혀줄 뚜렷한 비소식이 없습니다.

최소 열흘 이상은 찜통 같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더위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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