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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야, 투수야'…재미 2배 KBO올스타전 07-15 10:51

[앵커]

2018 KBO리그를 빛낸 스타들이 울산 야구장에 모여 최고의 야구축제를 벌였습니다.

잠시 승부는 잊고 모두가 함박웃음을 짓는 올스타전이었습니다.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4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에도 선수들을 만나는 팬들의 얼굴에는 설레임이 묻어납니다.

한여름의 야구 축제 올스타전은 날씨만큼 뜨거웠습니다.

발 빠른 '노토바이' 노수광은 헬멧을 쓰고 타석에 들어섰고, 홈런을 친 김하성은 그라운드를 돌다 야탑고 10년 선배 오재원의 눈치를 보는듯한 장면으로 재미를 줬습니다.

깜짝 데뷔도 있었습니다.

고등학교때까지 투타를 겸했던 KT의 강백호는 6회초 드림 올스타의 투수로 데뷔해 150km의 강속구로 두 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두산의 투수 박치국도 6회말 타자로 변신해 안타를 치는 등 울산 문수구장을 가득 채운 관중을 열광하게 했습니다.

승리는 홈런포를 앞세운 나눔 올스타의 몫이었습니다.

나눔올스타는 5대 5로 맞서던 7회 호잉과 송광민의 적시타를 앞세워 균형을 깼고 8회에는 김하성의 석점 홈런으로 승기를 굳혔습니다.

김하성은 홈런 두방을 앞세워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돼 승용차를 받았습니다.

<김하성 / 넥센히어로즈> "제가 야구 프로에서 하면서 상복이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서 기분 좋게 생각합니다."

한편 5회말 종료후 진행된 홈런 레이스 결승에서는 이대호와 호잉이 나란히 3개를 쳐 연장 승부끝에 이대호가 우승을 차지, 상금 500만원을 획득했습니다.

짧은 휴식기를 가진 10개 구단은 오는 17일부터 후반기레이스에 돌입해 본격적인 가을야구 경쟁을 벌입니다.

울산에서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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