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양보못해"…'알짜 상임위원장' 감투 경쟁 07-15 10:21


[앵커]


국회는 내일(16일)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여야 각당은 본회의에 앞서 내부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할 계획인데, 이른바 '알짜 상임위' 위원장을 놓고는 막판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는 후반기 원구성 협상을 통해 1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몫을 배분했습니다.

통상 상임위원장은 3선 이상 의원들 중 선수와 나이 순으로 맡아 왔는데, 일부 '노른자 상임위'를 두고는 신경전이 팽팽합니다.

8개 상임위원장 몫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은 관행상 원내대표가 맡는 운영위를 뺀 7개 위원장직을 놓고 논의가 한창입니다.

경제분야 핵심 상임위로 꼽히는 정무위와 기재위는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을 뒷받침한다는 점에서 경쟁이 치열한데, 각각 노웅래, 민병두 의원과 안민석, 최재성, 윤호중 의원 등이 경합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선 중진의원만 20명에 달하는 한국당의 경쟁은 더 치열합니다.

상원 상임위로 불리는 법사위원장은 애초 3선의 여상규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재선의 주광덕 의원도 지원하며 경합을 벌이게 됐습니다.

알짜 상임위로 꼽히는 국토위는 박순자, 홍문표 의원이 신청서를 냈고, 외통위는 강석호, 김세연, 황영철 의원 등이 경쟁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각 당 원내지도부는 막판까지 후보간 협의를 통해 조율을 시도하겠지만, 결론을 못 낼 경우 경선을 치른다는 방침입니다.

한편에서는 2년 임기를 나눠 1년씩 담당하는 방안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정보위와 교육위를 맡게 된 바른미래당은 각각 이학재, 이찬열 의원을 위원장 후보로 확정했고, 민주평화당은 농해수위 위원장 후보로 황주홍 의원을 낙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june80@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