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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불확실성 현실화…정부 해법찾기 고심 07-13 20:16


[앵커]


미국과 중국이 통상갈등의 접점을 찾지 못함에 따라 우리나라 입장에선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정부는 잇따라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지만 뾰족한 해법을 찾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향후 경제전망에서 미중 무역갈등이 우리 경제에 불확실성을 더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대응방안을 이틀째 논의하는 릴레이 회의를 가졌지만 당장 내놓을 실질적인 조치는 없는 실정입니다.

<고형권 / 기획재정부 제1차관> "통상환경이 급변하는 만큼 대외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 하는 한편 최악의 상황까지 감안해 상황별, 단계별 대응방안을 마련해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강대국 간의 힘겨루기에 끼어들 여지가 없는 만큼 주도면밀한 상황 파악이 먼저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특히 미국과 중국 두 나라의 입장을 고루 헤아리지 못해 중국으로부터 사드보복을 당한 전례가 있었던 만큼 이번만큼은 신중하게 상황을 파악해 치우침이 없어야 한다는 겁니다.


<최남석 / 전북대 무역학과 교수> "중국과 미국 중에 어느 곳을 선택할 것인가라는 문제를 섣부르게 판단함으로 인해서 오히려 두 국가 간의 무역전쟁이, 파도가 커지는 것에 그냥 조각배처럼 떠내려가는 일이 없게…"

미중 양국은 지난 5월부터 고위급 협상을 열고 있지만 공회전만 반복하고 있어 우리나라 수출산업의 대응방향은 그야말로 시계제로입니다.

정부나 기업들이 뚜렷한 해법 찾기 어려운 만큼 무역전쟁의 악영향에 대한 우려는 깊어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yigiz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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