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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중간간부 인사…적폐수사 지휘부 유임ㆍ여풍 확산 07-13 20:10


[앵커]


법무부가 오늘(13일)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적폐수사 담당 검사들이 대거 유임됐고, 여성 검사들의 약진도 두드러졌습니다.

인권 담당 부서를 늘리는 등 조직 개편을 고민한 흔적도 보입니다.


구하림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정부 집권 2년차 검찰 중간 간부 인사에서 적폐수사를 이끈 현장 지휘관들이 대거 유임됐습니다.

적폐청산 수사를 끝까지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라는 의중이 담긴 의도로 지난해부터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과 함께 '적폐청산' 수사를 이끌어온 박찬호·한동훈 두 차장 검사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다스 실소유 의혹을 수사한 신봉수 서울중앙지검 첨수1부장이 특수1부장으로 자리를 옮겨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을 맡게 됐고 주요 부패범죄를 맡는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부장검사들 인사에도 변동이 없습니다.

여성 검사들을 대거 기용한 점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부천지청 차장 검사인 이노공 검사가 서울중앙지검 4차장 검사를 맡아 윤석열 지검장을 직접 보좌하며 수사를 지휘하게 됐는데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를 여성이 맡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서인선 법무부 공안기획과장과 김남순 대검찰정 수사지원과장도 해당 보직에 최초로 발탁됐습니다.

'미투 운동'을 촉발한 서지현 통영지청 검사는 성남지청으로 승진 발령났고, 임은정 검사도 청주지검 부장검사로 승진했습니다.

울산과 창원지검에는 특수부가 폐지되고, 서울중앙지검의 첨단범죄수사부도 간판을 바꿔다는 등 조직개편도 이뤄졌습니다.

지난해 새로 생긴 인권감독관이 5명에서 12명으로 늘고, 대검찰청에 인권부가 신설되는 등 인권 보호에 중점을 둔 조직 재정비도 눈에 띕니다.

연합뉴스TV 구하림입니다.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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