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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반란, 강백호의 독주…뜨거웠던 프로야구 전반기 07-13 17:28


[앵커]

반환점을 돈 올시즌 프로야구에서 가장 빛난 팀은 역시 한화였죠.

강력한 불펜을 앞세워 고공비행을 이어갔습니다.

LG 박용택 선수의 최다안타 신기록 등 기록도 풍성했던 전반기였습니다.

안홍석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기자]

리그를 지배한 것은 두산이었지만 팬심을 빨아들인 팀은 한화였습니다.

하위권을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을 뒤엎고 보살 팬들에게 함박웃음을 안겼습니다.

지난 10년 간 정규리그 성적과 비교해보면 놀라운 순위입니다.

한화가 전반기를 2위 이상의 순위로 마친 것은 26년 만입니다.

탄탄한 마운드가 힘찬 날갯짓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한화는 팀 평균자책점에서 SK에 이은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구원 1위' 정우람이 이끄는 불펜은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용병 농사도 잘 지었습니다.

'복덩이' 호잉은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고 선발 샘슨은 9차례나 승수를 챙겼습니다.

<한용덕 / 한화 이글스 감독> "후반기에는 좀 더 탄탄하게 이기는 경기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팬들이 바라시는 가을야구 볼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전반기에는 프로야구 역사에 이정표가 될 기록이 쏟아졌습니다.

LG 박용택은 양준혁을 넘어 통산 최다안타 신기록을 썼고 한화 김태균은 3번째로 2,000안타-300홈런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KIA 정성훈은 리그 최다 경기 출장 신기록을 작성했고 kt 선발 니퍼트는 외국인 선수 최초로 10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kt의 열 아홉살 장타자 강백호는 홈런 16개에 49타점을 올리며 '괴물 신인'을 향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후반기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간다면 신인왕은 그의 차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안홍석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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