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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기세 올리는 폭염…주말 가마솥더위 '펄펄' 07-13 15:13


[앵커]

연일 전국에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폭염 특보지역은 날로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도심 속에서 이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무더위 때문에 지치는 요즘이지만 뒤에 이렇게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를 보고 있으니 가슴까지 뻥 뚫리는 듯한 기분입니다.

열기가 날로 쌓이면서 폭염의 기세는 갈수록 강해지고있습니다.

동해안과 호남, 영남 곳곳으로는 폭염주의보보다 한 단계 더 높은 폭염경보로 강화됐고요.

강원과 여수에도 폭염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졌습니다.

땡볕 아래 장시간 움직이다 보면 머리가 어질어질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서 탈수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으로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동해안과 남북지역은 기온 오르는 속도가 정말 무서울 정도입니다.

벌써 양산은 35.9도, 경주 34.9도, 속초 34.6도, 대구 34.5도까지 올랐는데요.

이들 지역은 오존농도도 나쁨 단계 보이면서 호흡기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도 되도록 바깥 활동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주말과 휴일 내내 서울도 낮기온이 33도 안팎을 보이면서 올 들어 가장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밤에도 내륙 곳곳으로는 후텁지근한 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 당분간은 쌓인 열이 좀처럼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낮과 밤 가릴 것 없이 덥고 습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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