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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민주주의 거센 '여풍'…전국 곳곳서 여성의장 탄생 07-13 15:11


[앵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여성이 대거 지방의회에 진출한데 이어 의장단 선거에서도 여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의장단이 여성으로만 꾸려진 곳도 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여성이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된 광주광역시 북구의회입니다.

재적의원 20명 가운데 여성이 6명인데 고점례, 주순일 의원이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여성만으로 의장단을 꾸린 건 충북 충주시와 더불어 지방의회 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고점례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장> "여성의장, 부의장 하다 보니 기대 반 우려 반 하신 분들도 많을 거지만 섬세하게 정말 리더십을 잘 갖춰서 열심히…"

광역의회에서도 여성돌풍이 이어졌습니다.

부산시의회는 초선에 40대 여성인 박인영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경상남도의회 역시 초선에 40대인 약사 출신 김지수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부산과 경남에서 여성이 의장이 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지수 / 경남도의회 의장> "유권자 여러분의 뜻을 잘 받들어서 항상 토론하고 협치해서 건강하고 그리고 일 잘하는 경상남도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수원시의회에서도 최초로 여성의장이 탄생하는 등 경기도내 31개 기초의회 가운데 8곳에서 여성의장이 탄생했습니다.

<조명자 / 경기 수원시의회 의장> "여성으로서 갖는 섬세함과 따뜻함으로 우리 의원들과 협치하고 소통하면서 의정활동 펼치려고 합니다."

광역, 기초단체 구분없이 거세게 불고 있는 여풍은 남성중심의 정치문화를 개선하고 성숙된 풀뿌리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거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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