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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사이 중북부 호우…이번 주 폭염ㆍ열대야 07-09 22:37


장마전선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들이 중부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인천 강화와 백령도부터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습니다.

내일(10일) 새벽까지 중북부지방에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진 경기 북부와 일부 강원 영서북부에는 최고 100mm 이상이 예상되고요.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에도 최고 60mm 정도 내리겠습니다.

그밖의 충청과 영남지방도 비가 오락가락하다가 새벽에 그치겠고요.

수도권과 강원도는 내일(10일) 오후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지방은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사이 남부지방은 구름만 많은 가운데 찜통더위가 기승이겠습니다.

내일(10일) 한낮 최고기온 대구와 전주, 광주가 모두 32도까지 치솟겠고요.

중부지방도 서울의 기온이 28도등 오늘(9일)보다 크게 오르겠습니다.

모레부터는 장마전선이 북한 지방까지 올라가면서 당분간 장맛비는 소강 상태에 들겠는데요.

점점 더 습해지고 더 더워지겠습니다.

한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것은 물론이고 밤에도 최고기온이 25도선상을 보이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들도 보이겠습니다.

한편 태풍 마리아는 중국 푸저우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여서 우리나라에 끼칠 영향은 미비해졌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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